바람언덕
밀려오는 파도와 바람으로부터 마을을 지키고자 했던 주민들이 하나 둘 심고 관리한 방풍림을 넘어 처음 맞이하는 언덕이이에요. 사시사철 시원한 바닷바람이 솔솔 불어요.
옛 라성초등학교 아이들이 뛰어다니던 복도를 활용해 쉼 공간을 만들었어요. 잔잔하게 들리는 파도 소리에 몸을 맡기고 쉬며 독서하기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