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숲시간의숲
온방 가득 책으로 둘러싸인 공간이에요.
책마을해리에 남은 건물 가운데 1958년부터 1962년 사이 지어진 가장 오래된 건물이에요. 볼라벤 같은 몇 차례 태풍으로 입은 피해가 커서, 천정과 바닥을 모두 뜯어내고 자연스레 드러난 트러스 구조를 살려 30,000여 권 장서로 책의 공간을 삼았어요.
다양한 캠프, 강연, 심포지움, 포럼, 행사가 열려요.
문학방
수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로 둘러싸인 공간이에요. 다양한 시대의 현대문학을 한 눈에 살펴 볼 수 있어요. 책마을해리에서 출판한 책과 출판학교에 참여한 친구들이 펴낸 책도 전시하고 있어요.
예전 학교 교실바닥이 그대로 남겨져 있는 공간이라 더 멋진 공간이에요.
책영화제책방
2017년부터 책마을해리에서 책영화제를 열고 있어요. 책과 영화가 주인공인 축제예요. 매년 다양한 주제로 책영화제를 열며 책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를 책과 함께 보며 이야기 나누는 영화제예요.
책영화제책방에서는 2017년부터 상영한 책영화의 원작 도서를 전시하고 있답니다.
한 편에는 다양한 나라의 언어로 출판한 한강 작가 특별 도서전시도 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