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교가 ‘읽고, 하고, 쓰고, 펴내는’ 문화공간으로 고창 책마을 해리…책감옥 영화제 등 프로그램 다채
폐시설에 '문화의 옷을'...잊혀진 공간, 숨을 불어넣다 (상)폐교가 ‘읽고, 하고, 쓰고, 펴내는’ 문화공간으로 고창 책마을 해리…책감옥 영화제 등 프로그램 다채
"'책'으로 살아보면 어때" 생각이 만든 의미 있는 변화 눈길 우리나라 12번째 아쇼카 펠로 이대건 대표 '발상 전환' 씨앗 다음세대·지역주민이 생산자, 지속·생명력 갖춘 공동체 실현
책을 짓는다, 그래서 우리는 '여기'에 산다"'책'으로 살아보면 어때" 생각이 만든 의미 있는 변화 눈길 우리나라 12번째 아쇼카 펠로 이대건 대표 '발상 전환' 씨앗 다음세대·지역주민이 생산자, 지속·생명력 갖춘 공동체 실현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지역출판사들의 축제나 다름없는 도서전이 고창군에서 열렸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책마을해리'에서 열렸다. 축제 세 번째 날인 지난 11일 현장을 찾았다.
책마을해리에서 열린 한국지역도서전... "지역은 소멸하지 않는다"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지역출판사들의 축제나 다름없는 도서전이 고창군에서 열렸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책마을해리'에서 열렸다. 축제 세 번째 날인 지난 11일 현장을 찾았다.
오는 5월 9일부터 나흘간, 전라북도 고창에서 한국지역도서전이 열린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한국지역도서전은 말 그대로 오늘의 지역출판을 돌아보고, 내일의 지역출판 비전을 함께 모색하는 마당이다.
"온 마을이 책, 오월엔 고창으로 오시라"오는 5월 9일부터 나흘간, 전라북도 고창에서 한국지역도서전이 열린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한국지역도서전은 말 그대로 오늘의 지역출판을 돌아보고, 내일의 지역출판 비전을 함께 모색하는 마당이다.
"기록은, 우리가 존재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결코 멈춰서는 안 되는 의무입니다. 바로 지금 여기를 사는 우리 모두에게 운명처럼 주어진 일입니다.(중략)
지역에 살다, 책에 산다"기록은, 우리가 존재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결코 멈춰서는 안 되는 의무입니다. 바로 지금 여기를 사는 우리 모두에게 운명처럼 주어진 일입니다.(중략)
고창군 해리면 책마을 해리는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고창 책마을해리, 이웃돕기 100만원 기탁고창군 해리면 책마을 해리는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황량했던 폐교가 10년 만에 아이와 작가들이 모이는 창작의 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 고향으로 돌아와 폐교를 문화체험공간 ‘책마을해리’로 만드는 마법을 부린 이대건(51)씨를 만나 책으로 지역을 소생시키는 방법을 들어 보았다. 도서관으로 시작해 책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공간으로 변모한 ‘책마을해리’는 이제 대안학교를 꿈꾸고 있다.
황량했던 고향 폐교… 10년 만에 고창 으뜸 ‘책 창작공간’ 변신황량했던 폐교가 10년 만에 아이와 작가들이 모이는 창작의 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 고향으로 돌아와 폐교를 문화체험공간 ‘책마을해리’로 만드는 마법을 부린 이대건(51)씨를 만나 책으로 지역을 소생시키는 방법을 들어 보았다. 도서관으로 시작해 책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공간으로 변모한 ‘책마을해리’는 이제 대안학교를 꿈꾸고 있다.
가을, 고창, 고인돌 명랑전시 기념회 성황 책마을해리가 인사아트에서 전하는 고인돌 이야기 책마을해리가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11월 3일(수)부터 11월 9일(화)까지 고창고인돌을 주제로 한 <가을. 고창. 고인돌 명랑전시회>를 진행했다.
가을, 고창, 고인돌 명랑전시 기념회 성황가을, 고창, 고인돌 명랑전시 기념회 성황 책마을해리가 인사아트에서 전하는 고인돌 이야기 책마을해리가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11월 3일(수)부터 11월 9일(화)까지 고창고인돌을 주제로 한 <가을. 고창. 고인돌 명랑전시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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