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마을해리로 떠나는 여행
누구나 책, 누구나 도서관!
책마을해리는 바다 가까운 폐교
나성초등학교에서
책마을과 책학교, 박물관, 도서관을
일구는 공동체입니다
종이와 활자, 책의 은하계로 떠나는
오랜 모험, 함께해요.
촌장이 문득
다시 돌아와 찾는, 쓰고 그리는 본능
활자의 삶과 죽음, 재생
책의 바탕으로 고창이 가지고 있는 고창한지와 선운사 「석씨원류」 판본처럼, 우리 동양은 종이와 활자를 만들었어요. 그런데 종이와 활자는 새로운 문화역량으로 서양에서 먼저 꽃피운답니다. 구텐베르크의 인쇄혁명으로죠. 출판시스템이 만들어지고, 정보의 유통이 보편화됩니다. <앎의 보편>을 통해 유럽은 인류의 현재를 앞서 이끌게 되었어요. 유럽에는 책마을이 많아요. 책의 바탕을 만들었으되, 아쉽게도 동아시아에는 온전한 의미의 책마을이 없습니다(책이라는 물건의 생산을 꾀하는 공간으로서 책마을은). 고창 책마을이 동아시아에서 그 시작을 엽니다.
책마을해리는, 활자꾸미기와 글・그림만들기, 편집하기, 전통방식으로 제본하기 같이 책(기획부터 제작까지)을 둘러싼 다양한 캠프를 열어가고 있답니다. 책을 만드는 과정에서 채우는 콘텐츠는 지역의 알차고 다양한 이야기예요. 책마을이 놓인 고창의 역사, 문화, 생태와 농업활동과 지역생활사죠. 캠프 참가자들은 고창의 소중한 먹을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들을 즐기고 취재하고 책으로 만들어 냅니다.
책마을은, ‘누구나 책, 누구나 도서관’이라는 모토로 자신의 생각과 삶,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지어내기 바라는 학교와 단체, 개인들을 기다립니다.
책마을해리 촌장 이대건
1939년 개교하고 2001년에 폐교된
나성초등학교를 2000년대 중후반부터
이대건 촌장과 이영남 관장 가족이 정착하여
조금씩 보수하고 가꾸어 2012년 책마을해리가
설립되었습니다
부엉이와보름달작은축제 시작
고창교육지원청 '토요방과후마을학교'
고창행복원 '생각의 싹 틔우기'프로그램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한권의 책 한개의 도서관'
어린이 시인학교 운영
마을학교 "밭매다 딴짓거리" 시작
고창교육지원청 '토요방과후마을학교'
해리초등학교 방과후마을학교 위탁 운영
고창행복원 '생각의 싹 틔우기'프로그램
농촌작은문화교실 '청소년 편집 디자인 스쿨'
어린시인학교 운영
청소년 동학캠프 운영
고창교육지원청 '토요방과후마을학교'
해리초등학교 방과후마을학교+돌봄교실 위탁운영
고창행복원 ''마을예술가를 만나요'
청소년미디어학교 '이미지로 옮기는 사람책'
청소년인문건축학교 ‘톰소여의아지트’ 운영
청소년 자서전 함께쓰기 프로젝트 진행
<마을신문 해리> 창간
어린이책학교 시작
청소년 만화학교 운영
고창군진로교육박람회 기획
고창교육지원청 '토요방과후마을학교_그림책작가교실'
고창교육지원청 '방과후마을학교_인문공작소 하자!'
청소년미디어학교 ‘이미지로 소리로 노는 미디어학교2’ 운영
청소년인문건축학교 ‘톰소여의아지트2’ 운영
청소년인문독서예술캠프
(시인학교, 만화학교, 생태학교, 서평학교, 그림책학교) 운영
고창교육지원청 우수진로체험처 선정
청소년 자서전 함께쓰기 프로젝트 진행
청소년 출판 프로젝트 시작
제1회 책영화제 "책과 영화, 모험을 떠나다" 개최
학교군-지역연계형 방과후마을학교 위탁 운영
청소년애니스쿨 '해리포터즈' 운영
2018 책마을 책학교 운영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대한민국 대표 책마을 선정
교육부장관 교육기부 진로체험 우수기관 인증
고창교육지원청 우수진로체험처 선정
청소년 인문건축학교 '톰 소여의 아지트'
청소년 동학캠프 '우리가 동학IN'
독서문화캠프(청소년시인학교, 청소년만화학교) 운영
제2회 책영화제 "Life-X, 어쩌면 우리의 삶은" 개최
고창군진로교육박람회 기획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진로체험 분야)
고창교육지원청 ‘학교군-지역연계형 방과후마을학교’ 위탁운영
청소년 '연극제작단' 운영
고창교육지원청_방과후 마을학교 '튼튼튼 발효공작소'
전북창업지원센터_'세상을 담는그릇 콘텐츠 크리에이터'
거꾸로캠프 '시인학교', '만화학교' 운영
청년문화예술 출판대학 운영
제3회 한국지역도서전 개최
제3회 책영화제
"책과 영화 속에서 보고 듣고 배우는, 천 가지 빛깔 학교"개최
이대건 대표, 아쇼카펠로우 선정
전북창업체험지원센터_'콘텐츠 크리에이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
학교- 마을 연계형 방과후마을학교_'책마을방과후책학교'
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_'책학교해리'
청소년 만화학교 운영
청소년 그림책학교 운영
제4회 책영화제 "평화는 가끔 이렇게 뽀송뽀송" 개최
이대건 대표, 한국출판학회상 기획편집부문 수상
한국관광공사 6월 가볼만한 곳 선정
출판공방 개관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창업체험교육 활성화 분야)
학교-마을 연계형 방과후마을학교_'책마을방과후책학교'
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_'책학교해리'
고인돌 세계유산 탐사대 운영
이미지로 옮기는 사람책 시즌2 프로그램 운영
미디어학교 프로그램 운영
출판프로젝트 '표서록' 여름책학교 운영
여균동 영화감독과 함께 영화캠프 진행
마을 레지던시 운영
제5회 책영화제 "로컬, 청소년, 영화 만들기" 개최
제4회 롯데출판문화대상 본상(《평화인물전》) 수상
청년출판학교 <아무려나, 보름> 진행
청소년출판캠프 <아무려나, 열흘> 진행
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_'책학교해리'
아동문학 스테이지_건강한 세상을 만드는 '비치코밍 책만들기'
어린이 가족주간 <봄책축제>
책마을해리 레지던시 운영
책마을해리 국제예술전 <Between>
지역서점 문화활동 프로그램 운영
북앤메이커 프로젝트 '그림책이 살아나요'
나흘동안_청소년 생태학교 운영
닷새동안_청소년 영화학교 운영
일주일동안_여름읽기학교 운영
제6회 책영화제 "서로 보듬는 지구" 개최
제1회 국제생태예술제 "물, 사르다" 개최
어린이 가족주간 <봄책축제>
책마을해리 농촌유학 운영
리싸이클링북아트 '그림책은 살아있다' 운영
청년메이커스 워크숍
해리포터즈와 함께 하는 <봄날의 콘서트>
시,끄러워시 시백일
국제예술전_Between 전
<고인돌 나라 소년 전사> 홍종의, 신은미 작가 북토크
<밸런스> 이인석 작가 북토크
<생태미식학교> 김현숙 작가 북토크
<조국, 책과 사람을 말하다> 북콘서트
<상괭이 서로살림 북토크> 소중애, 이우현 작가
지역에서 찾는 이야기의 원천-지역출판학교 운영
지역출판 그림책학교 <우리 안 그림책 행성을 찾아서>
책마을해리 예술비평학교 <행성지구인문>
제7회 책영화제 "그림책영화행성X그림책학교" 개최
제2회 국제생태예술제 "리사이클링 아트전"개최
어린이가족주간 <책마을해리 책잔치>
박찬응 그림책 <소년, 날다> 전시
그림책 <혹등고래, 생명 무늬로 피어요> 원화전과
오치근, 이대건 작가 생명콘서트
책마을해리 여름책학교
상주작가 지원프로그램 운영
제8회 책영화제 "시 영화, 시인과 영화" 개최
김경균 작가 그림책 <씨글래스 페이스북> 전시회
산풍성신 솟대전 <솟대, 책이랑 어울어지다>
바오를 사랑한 어린왕자+생명 솟는 그림전
제3회 국제생태예술제 "물사르는 워터버닝" 개최
책마을해리에서 엿새간 청년출판캠프
김경균 작가 씨글래스 그림책 "액체고양이 방울이와 초롱이" 전시회
박태진 사진전 <서해에서>
허서정 작가 그림책 <이야기 들려주는 그림바위> 전시회
온방 가득 책으로 둘러싸인 공간이에요. 책마을해리에 남은 건물 가운데 1958년부터 1962년 사이 지어진 가장 오래된 건물이에요. 볼라벤 같은 몇 차례 태풍으로 입은 피해가 커서, 천정과 바닥을 모두 뜯어내고 자연스레 드러난 트러스 구조를 살려 30,000여 권 장서로 책의 공간을 삼았어요. 다양한 캠프, 강연, 심포지움, 포럼, 행사가 열려요.
책숲시간의숲온방 가득 책으로 둘러싸인 공간이에요. 책마을해리에 남은 건물 가운데 1958년부터 1962년 사이 지어진 가장 오래된 건물이에요. 볼라벤 같은 몇 차례 태풍으로 입은 피해가 커서, 천정과 바닥을 모두 뜯어내고 자연스레 드러난 트러스 구조를 살려 30,000여 권 장서로 책의 공간을 삼았어요. 다양한 캠프, 강연, 심포지움, 포럼, 행사가 열려요.
1968년 지어진 공간이에요. 실내체육관으로 쓰기도 하고, 폐교 전에는 학교식당으로 쓰였어요. 2017년 가을 첫 번째 책영화제에 맞춰 책마을을 통해 예술가들의 흔적을 담는 갤러리로 개관했어요. 마을아짐들의 마을학교 <밭매다딴짓거리>를 통해 출판한 그림책 《여든, 꽃》《마을 숨은 이야기찾기》원화전을 시작으로 책마을예술작가 류충렬 화백의 <책마을사진전>, 청년작가 이우현 <고양이전>이 열렸어요. 지난 도서전을 기념해서 우리나라 북디자인 1세대 정병규 선생님의 <한글포스터전>과 표지디자인전이 전시되고 있어요.
갤러리해리1968년 지어진 공간이에요. 실내체육관으로 쓰기도 하고, 폐교 전에는 학교식당으로 쓰였어요. 2017년 가을 첫 번째 책영화제에 맞춰 책마을을 통해 예술가들의 흔적을 담는 갤러리로 개관했어요. 마을아짐들의 마을학교 <밭매다딴짓거리>를 통해 출판한 그림책 《여든, 꽃》《마을 숨은 이야기찾기》원화전을 시작으로 책마을예술작가 류충렬 화백의 <책마을사진전>, 청년작가 이우현 <고양이전>이 열렸어요. 지난 도서전을 기념해서 우리나라 북디자인 1세대 정병규 선생님의 <한글포스터전>과 표지디자인전이 전시되고 있어요.
책마을해리를 열고 처음 열은 공간이에요. 책마을 바탕은 읽기, 도서관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1939년 설립공로자 이규택 어르신이 이 자리에 목조 2칸 교사를 지어 시작된 나성초등학교는 한때 1,000여 명 학생들과 이야기를 지어내었어요. 2001년 폐교가 되고, 2006년 공간을 다듬어 도서관으로 문을 열었어요. 그러고서는 봄의 전령 버들눈이라는 이름을 붙였어요. 여기서 책마을해리가 시작되었다고 해도 좋아요. 앞으로 다시 100년을 준비하는 일이에요. 세대를 이어 모두의 생각으로 싸목싸목 지어가는 도서관이에요.
버들눈도서관책마을해리를 열고 처음 열은 공간이에요. 책마을 바탕은 읽기, 도서관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1939년 설립공로자 이규택 어르신이 이 자리에 목조 2칸 교사를 지어 시작된 나성초등학교는 한때 1,000여 명 학생들과 이야기를 지어내었어요. 2001년 폐교가 되고, 2006년 공간을 다듬어 도서관으로 문을 열었어요. 그러고서는 봄의 전령 버들눈이라는 이름을 붙였어요. 여기서 책마을해리가 시작되었다고 해도 좋아요. 앞으로 다시 100년을 준비하는 일이에요. 세대를 이어 모두의 생각으로 싸목싸목 지어가는 도서관이에요.
어른들도 아이들도 조금씩 결은 다르겠지만, 만화책과 관계에서 이야기가 많아요. 만화책의 공간에 대한 인상도 다양하겠지요. 그렇다면 만화책 읽는 사람에서 만화책 만드는 사람으로 변신은 어떨까요. 책마을해리는 2016년부터 시즈닝 여름 만화학교를 열고 있어요. 글과 그림이 한칸한칸 이야기를 만드는 마법 세계로, 우리 청소년들을 초대하고 있어요. 벌써 만화책 세권을 출간했어요. 어른들에게도 추억이 돋는 만화방, 다시 만화가가 되는 만화공방에 함께해요.
책마을만화공방어른들도 아이들도 조금씩 결은 다르겠지만, 만화책과 관계에서 이야기가 많아요. 만화책의 공간에 대한 인상도 다양하겠지요. 그렇다면 만화책 읽는 사람에서 만화책 만드는 사람으로 변신은 어떨까요. 책마을해리는 2016년부터 시즈닝 여름 만화학교를 열고 있어요. 글과 그림이 한칸한칸 이야기를 만드는 마법 세계로, 우리 청소년들을 초대하고 있어요. 벌써 만화책 세권을 출간했어요. 어른들에게도 추억이 돋는 만화방, 다시 만화가가 되는 만화공방에 함께해요.
책 한권 들고 들어가 다 읽을 때까지는 나오지 못하는 책의 감옥이에요. 요즘 우리는 아이어른 할것없이 네트워크 안에서 늘 외부와 소통하느라 지쳐있어요. 우리 스스로와 만나는 시간, 오로지 책을 통해 자신 안으로만 열린 공간이에요. 감옥이라는 닫힌, 억압 공간이 책이라는 누군가 열어놓은 광활한 세계와 만나 수많은 길로 열려 스스로와 스스로 창조한 세계와 마주하는 ‘공간의 문’이에요. 책감옥 수감자가 되어, 수감일기를 써 기록으로 남기는 시간을 가져요. 신나는 책감옥 수감놀이, 내 생각을 기록하면서 놀아요.
책마을책감옥책 한권 들고 들어가 다 읽을 때까지는 나오지 못하는 책의 감옥이에요. 요즘 우리는 아이어른 할것없이 네트워크 안에서 늘 외부와 소통하느라 지쳐있어요. 우리 스스로와 만나는 시간, 오로지 책을 통해 자신 안으로만 열린 공간이에요. 감옥이라는 닫힌, 억압 공간이 책이라는 누군가 열어놓은 광활한 세계와 만나 수많은 길로 열려 스스로와 스스로 창조한 세계와 마주하는 ‘공간의 문’이에요. 책감옥 수감자가 되어, 수감일기를 써 기록으로 남기는 시간을 가져요. 신나는 책감옥 수감놀이, 내 생각을 기록하면서 놀아요.
책마을 텃밭 농사에 필요해 설치한 하우스를 활용한 테마공간이에요. 2015년 지역축제에서 기획전시를 맡아 그 설치물을 해체해 새로 활용한 것이에요. 일부를 해체해 원형 틀로 만들고 일부는 남겨 쪽대나무로 감쌌어요. 원형틀에는 부엉이폴을 세우고 타프로 그늘을 만들었어요. 대나무터널은 조명이 안에서 켜지면 은은한 빛의 공간으로 변신하기도 해요.
대나무하우스책마을 텃밭 농사에 필요해 설치한 하우스를 활용한 테마공간이에요. 2015년 지역축제에서 기획전시를 맡아 그 설치물을 해체해 새로 활용한 것이에요. 일부를 해체해 원형 틀로 만들고 일부는 남겨 쪽대나무로 감쌌어요. 원형틀에는 부엉이폴을 세우고 타프로 그늘을 만들었어요. 대나무터널은 조명이 안에서 켜지면 은은한 빛의 공간으로 변신하기도 해요.
책마을해리에서 장호 갯벌로 이어지는 <바다로 가는 책담길>의 시작, 동학과 평화를 주제로 하는 나무 위 집 트리하우스예요. 플라타너스 다섯 그루가 먹색 그림자를 드리우는 데크는 꿀밤나루라고 이름지었어요. 건너로 보이는 배로, 바다로 가는 책담길을 타고 넘자는 나루터라는 뜻이에요.
동학평화도서관과 꿀밤나루책마을해리에서 장호 갯벌로 이어지는 <바다로 가는 책담길>의 시작, 동학과 평화를 주제로 하는 나무 위 집 트리하우스예요. 플라타너스 다섯 그루가 먹색 그림자를 드리우는 데크는 꿀밤나루라고 이름지었어요. 건너로 보이는 배로, 바다로 가는 책담길을 타고 넘자는 나루터라는 뜻이에요.
저 멀리 지평선 끝 푸른 띠가 80년 전에 만든 방풍림이에요. 바늘잎이 거칠은 해송 소나무 군락인데, 바람을 피해 농사를 지으려는 앞 사람들의 지혜예요. 그 바람이 방풍림을 견디고 고스란고스란 불어오는 언덕이에요. 기울기가 있는 작은 언덕을 객석으로 삼아 책마을해리 작은 공연들이 때때로 열리는 곳이에요. 매달 보름에 밤늦도록 열리는 <부엉이와보름달모임>에서 공연을 비롯해서요.
바람언덕저 멀리 지평선 끝 푸른 띠가 80년 전에 만든 방풍림이에요. 바늘잎이 거칠은 해송 소나무 군락인데, 바람을 피해 농사를 지으려는 앞 사람들의 지혜예요. 그 바람이 방풍림을 견디고 고스란고스란 불어오는 언덕이에요. 기울기가 있는 작은 언덕을 객석으로 삼아 책마을해리 작은 공연들이 때때로 열리는 곳이에요. 매달 보름에 밤늦도록 열리는 <부엉이와보름달모임>에서 공연을 비롯해서요.
책마을해리는 따로 입장료를 받지 않아요. 대신 책방에서 판매하는 책들을 구매하길 권해드리고 있어요. 책방해리에는 책마을에서 출판한 책과 기념품. 음료를 팔아요. 책마을해리에서 방문객들과 가장 먼저 만나는 맞이 공간입니다
책방해리책마을해리는 따로 입장료를 받지 않아요. 대신 책방에서 판매하는 책들을 구매하길 권해드리고 있어요. 책방해리에는 책마을에서 출판한 책과 기념품. 음료를 팔아요. 책마을해리에서 방문객들과 가장 먼저 만나는 맞이 공간입니다
2013년 책마을해리에서 본격 출판캠프를 진행하기 시작한 의미심장 공간이에요. 생각을 틔워내는 연습, 글과 그림으로 드러내는 연습을 하며, 스스로 책이 되는 공간이에요. 2019년부터 잡지공방으로 함께 쓰고 있어요. 책학교해리 친구들이 함께 놀고 공부하며 이야기를 만드는, 꿈꾸는 교실이기도 합니다.
누리책공방2013년 책마을해리에서 본격 출판캠프를 진행하기 시작한 의미심장 공간이에요. 생각을 틔워내는 연습, 글과 그림으로 드러내는 연습을 하며, 스스로 책이 되는 공간이에요. 2019년부터 잡지공방으로 함께 쓰고 있어요. 책학교해리 친구들이 함께 놀고 공부하며 이야기를 만드는, 꿈꾸는 교실이기도 합니다.
한지활자공방이었던 공간이 책마을해리를 거쳐간 3,000명의 저자들이 만든 책을 누구나 읽어볼 수 있게 전시했어요. 초등학생부터 어르신까지 모두 저자가 되어 만든 개성 있는 책을 살펴보아요.
누구나 책 전시관한지활자공방이었던 공간이 책마을해리를 거쳐간 3,000명의 저자들이 만든 책을 누구나 읽어볼 수 있게 전시했어요. 초등학생부터 어르신까지 모두 저자가 되어 만든 개성 있는 책을 살펴보아요.
책마을해리는 전북 고창군 바닷가 가까운 해리면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월봉성산마을을 좌우에 품고 있는 책마을해리는
마을 주민들과 책마을 식구들이 함께 가꾸고 만들어 가는 책공간입니다.
입장료: 1인 1책(이상) 구매 혹은 1인 8,000원
“1인 1책 구매를 꼭 해야 하나요?”
책마을해리는 책을 살피고, 책을 읽고, 책을 사는 공간입니다.
책의 생태계를 살려, 인류 오래된 미래를 지키려는 책마을해리와 함께해주세요.
운영 시간: 금, 토, 일, 월요일, 공휴일(오전 10시 30분~오후 6시)
* 평일 단체 체험과 관람 예약 진행
찾아 오는 길: 고창군 해리면 월봉성산길88 책마을해리
문의전화: 070-4175-0914
"'책'으로 살아보면 어때" 생각이 만든 의미 있는 변화 눈길 우리나라 12번째 아쇼카 펠로 이대건 대표 '발상 전환' 씨앗 다음세대·지역주민이 생산자, 지속·생명력 갖춘 공동체 실현
책을 짓는다, 그래서 우리는 '여기'에 산다"'책'으로 살아보면 어때" 생각이 만든 의미 있는 변화 눈길 우리나라 12번째 아쇼카 펠로 이대건 대표 '발상 전환' 씨앗 다음세대·지역주민이 생산자, 지속·생명력 갖춘 공동체 실현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지역출판사들의 축제나 다름없는 도서전이 고창군에서 열렸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책마을해리'에서 열렸다. 축제 세 번째 날인 지난 11일 현장을 찾았다.
책마을해리에서 열린 한국지역도서전... "지역은 소멸하지 않는다"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지역출판사들의 축제나 다름없는 도서전이 고창군에서 열렸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책마을해리'에서 열렸다. 축제 세 번째 날인 지난 11일 현장을 찾았다.
오는 5월 9일부터 나흘간, 전라북도 고창에서 한국지역도서전이 열린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한국지역도서전은 말 그대로 오늘의 지역출판을 돌아보고, 내일의 지역출판 비전을 함께 모색하는 마당이다.
"온 마을이 책, 오월엔 고창으로 오시라"오는 5월 9일부터 나흘간, 전라북도 고창에서 한국지역도서전이 열린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한국지역도서전은 말 그대로 오늘의 지역출판을 돌아보고, 내일의 지역출판 비전을 함께 모색하는 마당이다.
"기록은, 우리가 존재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결코 멈춰서는 안 되는 의무입니다. 바로 지금 여기를 사는 우리 모두에게 운명처럼 주어진 일입니다.(중략)
지역에 살다, 책에 산다"기록은, 우리가 존재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결코 멈춰서는 안 되는 의무입니다. 바로 지금 여기를 사는 우리 모두에게 운명처럼 주어진 일입니다.(중략)
고창군 해리면 책마을 해리는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고창 책마을해리, 이웃돕기 100만원 기탁고창군 해리면 책마을 해리는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황량했던 폐교가 10년 만에 아이와 작가들이 모이는 창작의 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 고향으로 돌아와 폐교를 문화체험공간 ‘책마을해리’로 만드는 마법을 부린 이대건(51)씨를 만나 책으로 지역을 소생시키는 방법을 들어 보았다. 도서관으로 시작해 책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공간으로 변모한 ‘책마을해리’는 이제 대안학교를 꿈꾸고 있다.
황량했던 고향 폐교… 10년 만에 고창 으뜸 ‘책 창작공간’ 변신황량했던 폐교가 10년 만에 아이와 작가들이 모이는 창작의 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 고향으로 돌아와 폐교를 문화체험공간 ‘책마을해리’로 만드는 마법을 부린 이대건(51)씨를 만나 책으로 지역을 소생시키는 방법을 들어 보았다. 도서관으로 시작해 책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공간으로 변모한 ‘책마을해리’는 이제 대안학교를 꿈꾸고 있다.
가을, 고창, 고인돌 명랑전시 기념회 성황 책마을해리가 인사아트에서 전하는 고인돌 이야기 책마을해리가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11월 3일(수)부터 11월 9일(화)까지 고창고인돌을 주제로 한 <가을. 고창. 고인돌 명랑전시회>를 진행했다.
가을, 고창, 고인돌 명랑전시 기념회 성황가을, 고창, 고인돌 명랑전시 기념회 성황 책마을해리가 인사아트에서 전하는 고인돌 이야기 책마을해리가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11월 3일(수)부터 11월 9일(화)까지 고창고인돌을 주제로 한 <가을. 고창. 고인돌 명랑전시회>를 진행했다.
어느 저녁 자리에서였다. 누군가 이대건 촌장에게 창을 청했다. 그러자 짧은 시간 고민하던 그가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소리’를 했다. ‘남원산성’이라는 남도 민요였다. 가슴을 파고 들어가는 그의 ‘소리’는 웅숭깊었다. 단숨에 청중을 사로잡았다. 그는 유능한 편집자였다. 내가 다니던 출판사의 후임 편집장으로 온 그는 탁월한 기획력으로 출판사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었다.
폐교 사들여 ‘책의 천국’으로… 평화를 향한 꿈을 펼치다[자랑합니다]어느 저녁 자리에서였다. 누군가 이대건 촌장에게 창을 청했다. 그러자 짧은 시간 고민하던 그가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소리’를 했다. ‘남원산성’이라는 남도 민요였다. 가슴을 파고 들어가는 그의 ‘소리’는 웅숭깊었다. 단숨에 청중을 사로잡았다. 그는 유능한 편집자였다. 내가 다니던 출판사의 후임 편집장으로 온 그는 탁월한 기획력으로 출판사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었다.
폐교의 변화가 마을을 살린 ‘책마을 해리’= 해리포터 촌장이 신비한 마술을 부리는 곳. 빗자루를 타고 날아다니며 바람언덕, 대나무하우스, 책마을 책감옥, 버늘눈도서관, 책숲시간의 숲, 만화공방, 갤러리 해리 등을 마음껏 오고간다. 이곳은 전북 고창군 해리면 나성마을에 자리한 마법같은 공간 ‘책마을 해리’다. 판타지 소설 속 마법사 해리 포터의 ‘해리’, 해리면의 ‘해리’까지 중의적인 표현으로 ‘책마을 해리’라고 이름을 지었다. 마을이 아닌 공간의 이름이 ‘책마을’이지만 이제는 ‘책마을 해리’ 하면 고창과 해리면이 떠올려질 만큼 지역의 랜드마크가 되었다.
[굿모닝 예향] 마을 살리는 ‘테마’… 마음 이끄는 ‘이야기’폐교의 변화가 마을을 살린 ‘책마을 해리’= 해리포터 촌장이 신비한 마술을 부리는 곳. 빗자루를 타고 날아다니며 바람언덕, 대나무하우스, 책마을 책감옥, 버늘눈도서관, 책숲시간의 숲, 만화공방, 갤러리 해리 등을 마음껏 오고간다. 이곳은 전북 고창군 해리면 나성마을에 자리한 마법같은 공간 ‘책마을 해리’다. 판타지 소설 속 마법사 해리 포터의 ‘해리’, 해리면의 ‘해리’까지 중의적인 표현으로 ‘책마을 해리’라고 이름을 지었다. 마을이 아닌 공간의 이름이 ‘책마을’이지만 이제는 ‘책마을 해리’ 하면 고창과 해리면이 떠올려질 만큼 지역의 랜드마크가 되었다.
2012년 이주, 책마을 구동 시작 출판캠프 통해 420여종 책 펴내 image 책마을해리 이대건 촌장 “책마을해리는 사람이 책이 되는 공간이며, 독자가 저자가 되는 책 만드는 마을입니다. 올해로 30년째 출판 현장에서 다진 책의 감각으로 지어올린 작은 요새지요. 책이 발디디기 어려운 시대에, 책이 가진 고유한 힘을 낮은 목소리로 전하는 일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고창군 해리면 출신으로 국문학을 전공하고 영상문학 전문가로 전국적인 강의나 심사위원, 마을공동체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대건(53) 촌장은 인류의 모든 것을 대체한다는 챗지피티(ChatGPT) 시대, 치렁치렁 책의 감성을 피우는 책마을해리를 18년 째 운영하고 있다.
책마을해리 18년째 운영하는 이대건 촌장 "책이 가진 고유한 힘 전하는데 앞장"2012년 이주, 책마을 구동 시작 출판캠프 통해 420여종 책 펴내 image 책마을해리 이대건 촌장 “책마을해리는 사람이 책이 되는 공간이며, 독자가 저자가 되는 책 만드는 마을입니다. 올해로 30년째 출판 현장에서 다진 책의 감각으로 지어올린 작은 요새지요. 책이 발디디기 어려운 시대에, 책이 가진 고유한 힘을 낮은 목소리로 전하는 일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고창군 해리면 출신으로 국문학을 전공하고 영상문학 전문가로 전국적인 강의나 심사위원, 마을공동체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대건(53) 촌장은 인류의 모든 것을 대체한다는 챗지피티(ChatGPT) 시대, 치렁치렁 책의 감성을 피우는 책마을해리를 18년 째 운영하고 있다.
인구 감소 등으로 경남 도내 폐교 학교가 늘고 있습니다. 경남도교육청은 올해를 '미활용 폐교 재산 감축의 해'로 정했습니다. 지난해 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내 미활용 폐교 수가 전국에서 가장 많다는 지적이 제기됐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발생하는 폐교를 어떻게 잘 활용해나갈지, 경남지역을 포함해 전국 폐교 활용 사례를 8차례에 걸쳐 찾아 나섭니다. 지역공동체가 함께 만들었던 학교가 그저 허물어지지 않고, 이제는 독서·예술·치유 공간 등으로 새로운 지역민의 공간으로 재탄생하고 있습니다. 읽고 쓰고, 그림 그리고, 책을 만드는 공간. '누구나 책, 누구나 도서관'이라는 기치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책을 읽고 책을 펴내는 '책마을해리'. 지난 6일 전북 고창군 해리면 월봉선산길 88에 있는 옛 나성초등학교 분교인 책마을해리를 찾았다. 출처 : 경남도민일보(https://www.idomin.com)
공간 본연 역할 지켜내 생활문화공동체로 진일보인구 감소 등으로 경남 도내 폐교 학교가 늘고 있습니다. 경남도교육청은 올해를 '미활용 폐교 재산 감축의 해'로 정했습니다. 지난해 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내 미활용 폐교 수가 전국에서 가장 많다는 지적이 제기됐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발생하는 폐교를 어떻게 잘 활용해나갈지, 경남지역을 포함해 전국 폐교 활용 사례를 8차례에 걸쳐 찾아 나섭니다. 지역공동체가 함께 만들었던 학교가 그저 허물어지지 않고, 이제는 독서·예술·치유 공간 등으로 새로운 지역민의 공간으로 재탄생하고 있습니다. 읽고 쓰고, 그림 그리고, 책을 만드는 공간. '누구나 책, 누구나 도서관'이라는 기치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책을 읽고 책을 펴내는 '책마을해리'. 지난 6일 전북 고창군 해리면 월봉선산길 88에 있는 옛 나성초등학교 분교인 책마을해리를 찾았다. 출처 : 경남도민일보(https://www.idomin.com)
‘고창 책마을해리’가 농촌진흥청이 선정한 농촌체험 여행지 8선에 선정됐다. 6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농촌진흥청이 국내 여행 활성화와 농촌체험 여행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농촌으로 떠나는 작은 여행’ 상품인 '농촌체험 여행지 8선'을 공개했다. 전북에서 유일하게 고창군의 책마을 해리가 선정됐다. ‘책마을 해리(고창군 해리면 월봉성산길 88)’는 폐교된 초등학교를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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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책마을해리(촌장 이대건)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제1회 고창국제생태예술제’와 ’제6회 책영화제‘를 개최했다. ‘빛의 바다, 상괭이’, ‘서로 보듬는 지구’를 각각 주제로 한 ‘생태예술제’와 ‘책영화제’에는 시인, 건축가, 음악가, 무용가, 명상가, 한글조형작가, 영화감독, 조형예술가, 화가, 설치예술가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함께했다.
“‘비치코밍’으로 태어난 상괭이 보러 오세요”고창 책마을해리(촌장 이대건)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제1회 고창국제생태예술제’와 ’제6회 책영화제‘를 개최했다. ‘빛의 바다, 상괭이’, ‘서로 보듬는 지구’를 각각 주제로 한 ‘생태예술제’와 ‘책영화제’에는 시인, 건축가, 음악가, 무용가, 명상가, 한글조형작가, 영화감독, 조형예술가, 화가, 설치예술가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함께했다.
"'책'으로 살아보면 어때" 생각이 만든 의미 있는 변화 눈길 우리나라 12번째 아쇼카 펠로 이대건 대표 '발상 전환' 씨앗 다음세대·지역주민이 생산자, 지속·생명력 갖춘 공동체 실현 출처 : 제민일보(https://www.jemin.com)
책을 짓는다, 그래서 우리는 '여기'에 산다"'책'으로 살아보면 어때" 생각이 만든 의미 있는 변화 눈길 우리나라 12번째 아쇼카 펠로 이대건 대표 '발상 전환' 씨앗 다음세대·지역주민이 생산자, 지속·생명력 갖춘 공동체 실현 출처 : 제민일보(https://www.jemin.com)
책마을해리는 책 낳고 짓고 만드는 마을이에요. 누구나요. 30년 넘게 편집자 디자이너로 살아온 사람들이 웅숭웅숭 모여 정말 ‘누구나와 어울려’ 책 이야기를 지어 가는 곳이에요. 그 책 벗들과 어울려 어린이, 청소년, 청년에 책마을 인근 주민들까지 읽고 쓰고, 펴내는 일에 호로록 스며들어요. [출처] [책너머] 읽고 하고 쓰고 펴내는 책마을해리|작성자 어린이도서연구회
읽고 하고 쓰고 펴내는 책마을해리 [출처] [책너머] 읽고 하고 쓰고 펴내는 책마을해리|작성자 어린이도서연구회책마을해리는 책 낳고 짓고 만드는 마을이에요. 누구나요. 30년 넘게 편집자 디자이너로 살아온 사람들이 웅숭웅숭 모여 정말 ‘누구나와 어울려’ 책 이야기를 지어 가는 곳이에요. 그 책 벗들과 어울려 어린이, 청소년, 청년에 책마을 인근 주민들까지 읽고 쓰고, 펴내는 일에 호로록 스며들어요. [출처] [책너머] 읽고 하고 쓰고 펴내는 책마을해리|작성자 어린이도서연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