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마을해리로 떠나는 여행
누구나 책, 누구나 도서관!
책마을해리는 바다가까운 폐교
나성 초등학교에서
책마을과 책학교, 박물관, 도서관을
일구는 공동체입니다
종이와 활자, 책의 은하계로 떠나는
오랜 모험, 함께해요.
촌장이 문득
다시 돌아와 찾는, 쓰고 그리는 본능
활자의 삶과 죽음, 재생
책의 바탕으로 고창이 가지고 있는 고창한지와 선운사 「석씨원류」 판본처럼, 우리 동양은 종이와 활자를 만들었어요. 그런데 종이와 활자는 새로운 문화역량으로 서양에서 먼저 꽃피운답니다. 구텐베르크의 인쇄혁명으로죠. 출판시스템이 만들어지고, 정보의 유통이 보편화됩니다. <앎의 보편>을 통해 유럽은 인류의 현재를 앞서 이끌게 되었어요. 유럽에는 책마을이 많아요. 책의 바탕을 만들었으되, 아쉽게도 동아시아에는 온전한 의미의 책마을이 없습니다(책이라는 물건의 생산을 꾀하는 공간으로서 책마을은). 고창 책마을이 동아시아에서 그 시작을 엽니다.
책마을해리는, 활자꾸미기와 글・그림만들기, 편집하기, 전통방식으로 제본하기 같이 책(기획부터 제작까지)을 둘러싼 다양한 캠프를 열어가고 있답니다. 책을 만드는 과정에서 채우는 콘텐츠는 지역의 알차고 다양한 이야기예요. 책마을이 놓인 고창의 역사, 문화, 생태와 농업활동과 지역생활사죠. 캠프 참가자들은 고창의 소중한 먹을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들을 즐기고 취재하고 책으로 만들어 냅니다.
책마을은, ‘누구나 책, 누구나 도서관’이라는 모토로 자신의 생각과 삶,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지어내기 바라는 학교와 단체, 개인들을 기다립니다.
책마을해리 촌장 이대건
1939년 개교하고 2001년에 폐교된
나성초등학교를 2000년대 중후반부터
이대건 촌장과 이영남 관장 가족이 정착하여
조금씩 보수하고 가꾸어 2013년 책마을해리가
설립되었습니다
고창교육지원청 '토요방과후마을학교'
고창행복원 '생각의 싹 틔우기'프로그램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한권의 책 한개의 도서관'
어린이 시인학교 운영
고창교육지원청 '토요방과후마을학교'
고창행복원 '생각의 싹 틔우기'프로그램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밭 매다 딴짓거리'
농촌작은문화교실 '청소년 편집 디자인 스쿨'
어린시인학교 운영
청소년 동학캠프 운영
고창교육지원청 '토요방과후마을학교'
고창 행복원 ''마을예술가를 만나요'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밭 매다 딴짓거리2'
토요꿈따락 '이미지로 옮기는 사람책'
'마을신문 해리'창간
어린이책학교 2016 운영
청소년 만화학교 운영
고창교육지원청 '토요방과후마을학교_그림책작가교실'
고창교육지원청 '방과후마을학교_인문공작소 하자!'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이미지로 소리로 노는 미디어학교'
2017 책마을 책학교 운영
제1회 책영화제 개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 '애니스쿨 해리포터즈' 운영
2018 책마을 책학교 운영
청소년 인문건축학교 '톰 소여의 아지트'
청소년 동학캠프 '우리가 동학IN'
청소년 독서문화캠프 운영
제2회 책영화제 개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연극제작단'
고창교육지원청_방과후 마을학교 '튼튼튼 발효공작소'
전북창업지원센터_'세상을 담는그릇 콘텐츠 크리에이터'
전북문화관광재단_거꾸로캠프 '시인학교', '만화학교'
전북문화관광재단_'청년문화예술 출판대학'
제3회 한국지역도서전 개최
1958년부터 1962년 사이 지어진 공간이에요. 볼라벤 같은 몇 차례 태풍으로 입은 피해가 커서, 천정과 바닥을 모두 뜯어내고 자연스레 드러난 트러스 구조를 살려서 25,000여권 장서로 책의 공간을 삼았어요. 다양한 캠프, 강연, 심포지움, 포럼, 행사가 열려요.
책숲시간의숲1958년부터 1962년 사이 지어진 공간이에요. 볼라벤 같은 몇 차례 태풍으로 입은 피해가 커서, 천정과 바닥을 모두 뜯어내고 자연스레 드러난 트러스 구조를 살려서 25,000여권 장서로 책의 공간을 삼았어요. 다양한 캠프, 강연, 심포지움, 포럼, 행사가 열려요.
2013년 책마을해리에서 본격 출판캠프를 진행하기 시작한 의미심장 공간이에요. 생각을 틔워내는 연습, 글과 그림으로 드러내는 연습을 하며, 스스로 책이 되는 공간이에요. 올해부터는 <잡지의 맛> 공간으로 변신, 우리 잡지를 겪고 잡지가 되는 연습도 함께하고 있어요.
누리책공방, 잡지공방2013년 책마을해리에서 본격 출판캠프를 진행하기 시작한 의미심장 공간이에요. 생각을 틔워내는 연습, 글과 그림으로 드러내는 연습을 하며, 스스로 책이 되는 공간이에요. 올해부터는 <잡지의 맛> 공간으로 변신, 우리 잡지를 겪고 잡지가 되는 연습도 함께하고 있어요.
1968년 지어진 공간이에요. 실내체육관으로 쓰기도 하고, 폐교 전에는 학교식당으로 쓰였어요. 2017년 가을 첫 번째 책영화제에 맞춰 책마을을 통해 예술가들의 흔적을 담는 갤러리로 개관했어요. 마을아짐들의 마을학교 <밭매다딴짓거리>를 통해 출판한 그림책 《여든, 꽃》《마을 숨은 이야기찾기》원화전을 시작으로 책마을예술작가 류충렬 화백의 <책마을사진전>, 청년작가 이우현 <고양이전>이 열렸어요. 지난 도서전을 기념해서 우리나라 북디자인 1세대 정병규 선생님의 <한글포스터전>과 표지디자인전이 전시되고 있어요.
책마을 갤러리1968년 지어진 공간이에요. 실내체육관으로 쓰기도 하고, 폐교 전에는 학교식당으로 쓰였어요. 2017년 가을 첫 번째 책영화제에 맞춰 책마을을 통해 예술가들의 흔적을 담는 갤러리로 개관했어요. 마을아짐들의 마을학교 <밭매다딴짓거리>를 통해 출판한 그림책 《여든, 꽃》《마을 숨은 이야기찾기》원화전을 시작으로 책마을예술작가 류충렬 화백의 <책마을사진전>, 청년작가 이우현 <고양이전>이 열렸어요. 지난 도서전을 기념해서 우리나라 북디자인 1세대 정병규 선생님의 <한글포스터전>과 표지디자인전이 전시되고 있어요.
책마을해리를 열고 처음 열은 공간이에요. 책마을 핵심은 도서관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14년 전 폐교 라성초등학교에서 처음으로 교사를 다듬어 봄의 전령, 버들눈이라는 이름을 붙였어요. 여기서 책마을해리가 시작되었다고 해도 좋아요. 2018년 9월부터 지난 4월까지 새로 공간을 다듬었어요. 앞으로 다시 10년을 준비하는 일이에요. 모두의 생각으로 싸목싸목 지어가는 도서관이에요.
버들눈도서관책마을해리를 열고 처음 열은 공간이에요. 책마을 핵심은 도서관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14년 전 폐교 라성초등학교에서 처음으로 교사를 다듬어 봄의 전령, 버들눈이라는 이름을 붙였어요. 여기서 책마을해리가 시작되었다고 해도 좋아요. 2018년 9월부터 지난 4월까지 새로 공간을 다듬었어요. 앞으로 다시 10년을 준비하는 일이에요. 모두의 생각으로 싸목싸목 지어가는 도서관이에요.
어른들도 아이들도 조금씩 결은 다르겠지만, 만화책과 관계에서 이야기가 많아요. 만화책의 공간에 대한 인상도 다양하겠지요. 그렇다면 만화책 읽는 사람에서 만화책 만드는 사람으로 변신은 어떨까요. 책마을해리는 2016년부터 시즈닝 여름 만화학교를 열고 있어요. 글과 그림이 한칸한칸 이야기를 만드는 마법 세계로, 우리 청소년들을 초대하고 있어요. 벌써 만화책 세권을 출간했어요. 어른들에게도 추억이 돋는 만화방, 다시 만화가가 되는 만화공방에 함께해요.
책마을만화공방어른들도 아이들도 조금씩 결은 다르겠지만, 만화책과 관계에서 이야기가 많아요. 만화책의 공간에 대한 인상도 다양하겠지요. 그렇다면 만화책 읽는 사람에서 만화책 만드는 사람으로 변신은 어떨까요. 책마을해리는 2016년부터 시즈닝 여름 만화학교를 열고 있어요. 글과 그림이 한칸한칸 이야기를 만드는 마법 세계로, 우리 청소년들을 초대하고 있어요. 벌써 만화책 세권을 출간했어요. 어른들에게도 추억이 돋는 만화방, 다시 만화가가 되는 만화공방에 함께해요.
책 한권 들고 들어가 다 읽을 때까지는 나오지 못하는 책의 감옥이에요. 요즘 우리는 아이어른 할것없이 네트워크 안에서 늘 외부와 소통하느라 지쳐있어요. 우리 스스로와 만나는 시간, 오로지 책을 통해 자신 안으로만 열린 공간이에요. 감옥이라는 닫힌, 억압 공간이 책이라는 누군가 열어놓은 광활한 세계와 만나 수많은 길로 열려 스스로와 스스로 창조한 세계와 마주하는 ‘공간의 문’이에요. 책감옥 수감자가 되어, 수감일기를 써 기록으로 남기는 시간을 가져요. 신나는 책감옥 수감놀이, 내 생각을 기록하면서 놀아요.
책마을, 책감옥책 한권 들고 들어가 다 읽을 때까지는 나오지 못하는 책의 감옥이에요. 요즘 우리는 아이어른 할것없이 네트워크 안에서 늘 외부와 소통하느라 지쳐있어요. 우리 스스로와 만나는 시간, 오로지 책을 통해 자신 안으로만 열린 공간이에요. 감옥이라는 닫힌, 억압 공간이 책이라는 누군가 열어놓은 광활한 세계와 만나 수많은 길로 열려 스스로와 스스로 창조한 세계와 마주하는 ‘공간의 문’이에요. 책감옥 수감자가 되어, 수감일기를 써 기록으로 남기는 시간을 가져요. 신나는 책감옥 수감놀이, 내 생각을 기록하면서 놀아요.
책마을해리가 고창에 놓인 까닭을 근본적으로 설명하는 공간이에요. 책을 설명하는 가장 근본적인 말씀, ‘하얀 것은 종이요, 검은 것은 글씨’라고 했던 옛 이야기대로예요. 한지와 활자, 두 가지 키워드가 화학적으로 결합한 출판이 고스란히 고창에 대입이 되어요. 1,500년 역사를 가진 고창한지와 선운사 장경각의 <석씨원류> 목판본이에요. 이 두 바탕에서 비롯되는 고창 출판문화 흐름을 이 공방에서 되새겨요. 책마을해리를 찾는 사람들은 여기서 종이를 만들고 활자를 스스로 감각으로 다루어 인쇄하고 오침안정 전통방식으로 책을 엮는 경험을 나눠요. 우리 종이, 활자, 인쇄문화의 오랜 향기 속에 함께해요.
한지활자역사공방책마을해리가 고창에 놓인 까닭을 근본적으로 설명하는 공간이에요. 책을 설명하는 가장 근본적인 말씀, ‘하얀 것은 종이요, 검은 것은 글씨’라고 했던 옛 이야기대로예요. 한지와 활자, 두 가지 키워드가 화학적으로 결합한 출판이 고스란히 고창에 대입이 되어요. 1,500년 역사를 가진 고창한지와 선운사 장경각의 <석씨원류> 목판본이에요. 이 두 바탕에서 비롯되는 고창 출판문화 흐름을 이 공방에서 되새겨요. 책마을해리를 찾는 사람들은 여기서 종이를 만들고 활자를 스스로 감각으로 다루어 인쇄하고 오침안정 전통방식으로 책을 엮는 경험을 나눠요. 우리 종이, 활자, 인쇄문화의 오랜 향기 속에 함께해요.
책마을 텃밭 농사에 필요해 설치한 하우스를 활용한 테마공간이에요. 2015년 지역축제에서 기획전시를 맡아 그 설치물을 해체해 새로 활용한 것이에요. 일부를 해체해 원형 틀로 만들고 일부는 남겨 쪽대나무로 감쌌어요. 원형틀에는 부엉이폴을 세우고 타프로 그늘을 만들었어요. 대나무터널은 조명이 안에서 켜지면 은은한 빛의 공간으로 변신하기도 해요.
대나무하우스책마을 텃밭 농사에 필요해 설치한 하우스를 활용한 테마공간이에요. 2015년 지역축제에서 기획전시를 맡아 그 설치물을 해체해 새로 활용한 것이에요. 일부를 해체해 원형 틀로 만들고 일부는 남겨 쪽대나무로 감쌌어요. 원형틀에는 부엉이폴을 세우고 타프로 그늘을 만들었어요. 대나무터널은 조명이 안에서 켜지면 은은한 빛의 공간으로 변신하기도 해요.
책마을해리에서 장호 갯벌로 이어지는 <바다로 가는 책담길>의 시작, 동학과 평화를 주제로 하는 나무 위 집 트리하우스예요. 플라타너스 다섯 그루가 먹색 그림자를 드리우는 데크는 꿀밤나루라고 이름지었어요. 건너로 보이는 배로, 바다로 가는 책담길을 타고 넘자는 나루터라는 뜻이에요.
동학평화도서관와 꿀밤나루책마을해리에서 장호 갯벌로 이어지는 <바다로 가는 책담길>의 시작, 동학과 평화를 주제로 하는 나무 위 집 트리하우스예요. 플라타너스 다섯 그루가 먹색 그림자를 드리우는 데크는 꿀밤나루라고 이름지었어요. 건너로 보이는 배로, 바다로 가는 책담길을 타고 넘자는 나루터라는 뜻이에요.
바람언덕
저 멀리 지평선 끝 푸른 띠가 80년 전에 만든 방풍림이에요. 바늘잎이 거칠은 해송 소나무 군락인데, 바람을 피해 농사를 지으려는 앞 사람들의 지혜예요. 그 바람이 방풍림을 견디고 고스란고스란 불어오는 언덕이에요. 기울기가 있는 작은 언덕을 객석으로 삼아 책마을해리 작은 공연들이 때때로 열리는 곳이에요. 매달 보름에 밤늦도록 열리는 <부엉이와보름달모임>에서 공연을 비롯해서요.
바람언덕저 멀리 지평선 끝 푸른 띠가 80년 전에 만든 방풍림이에요. 바늘잎이 거칠은 해송 소나무 군락인데, 바람을 피해 농사를 지으려는 앞 사람들의 지혜예요. 그 바람이 방풍림을 견디고 고스란고스란 불어오는 언덕이에요. 기울기가 있는 작은 언덕을 객석으로 삼아 책마을해리 작은 공연들이 때때로 열리는 곳이에요. 매달 보름에 밤늦도록 열리는 <부엉이와보름달모임>에서 공연을 비롯해서요.
책마을해리는 따로 입장료를 받지 않아요. 대신 책방에서 판매하는 책들을 구매하길 권해드리고 있어요. 책방해리에는 책마을에서 출판한 책과 기념품. 음료를 팔아요. 책마을해리에서 방문객들과 가장 먼저 만나는 맞이 공간입니다
책방해리책마을해리는 따로 입장료를 받지 않아요. 대신 책방에서 판매하는 책들을 구매하길 권해드리고 있어요. 책방해리에는 책마을에서 출판한 책과 기념품. 음료를 팔아요. 책마을해리에서 방문객들과 가장 먼저 만나는 맞이 공간입니다
책마을해리는 전북 고창군내에 바닷가와 인접한 해리면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월봉성산마을을 좌우에 품고 있는 책마을해리는
마을 주민들과 책마을 식구들이 함께 가꾸고 만들어 가는 공간 입니다.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문이 열려 있으며 매주 일요일~월요일은 책마을해리가 쉽니다
입장료는 받지 않고 있습니다. 책마을이 오래도록 이 자리에 함께 하기 위해
입장료대신 책방에서 책을 구매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찾아 오는 길: 고창군 해리면 월봉성산길88 책마을해리
문의전화 번호: 070-4175-0914
"'책'으로 살아보면 어때" 생각이 만든 의미 있는 변화 눈길 우리나라 12번째 아쇼카 펠로 이대건 대표 '발상 전환' 씨앗 다음세대·지역주민이 생산자, 지속·생명력 갖춘 공동체 실현
책을 짓는다, 그래서 우리는 '여기'에 산다"'책'으로 살아보면 어때" 생각이 만든 의미 있는 변화 눈길 우리나라 12번째 아쇼카 펠로 이대건 대표 '발상 전환' 씨앗 다음세대·지역주민이 생산자, 지속·생명력 갖춘 공동체 실현
폐교가 ‘읽고, 하고, 쓰고, 펴내는’ 문화공간으로 고창 책마을 해리…책감옥 영화제 등 프로그램 다채
폐시설에 '문화의 옷을'...잊혀진 공간, 숨을 불어넣다 (상)폐교가 ‘읽고, 하고, 쓰고, 펴내는’ 문화공간으로 고창 책마을 해리…책감옥 영화제 등 프로그램 다채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지역출판사들의 축제나 다름없는 도서전이 고창군에서 열렸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책마을해리'에서 열렸다. 축제 세 번째 날인 지난 11일 현장을 찾았다.
책마을해리에서 열린 한국지역도서전... "지역은 소멸하지 않는다"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지역출판사들의 축제나 다름없는 도서전이 고창군에서 열렸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책마을해리'에서 열렸다. 축제 세 번째 날인 지난 11일 현장을 찾았다.
오는 5월 9일부터 나흘간, 전라북도 고창에서 한국지역도서전이 열린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한국지역도서전은 말 그대로 오늘의 지역출판을 돌아보고, 내일의 지역출판 비전을 함께 모색하는 마당이다.
"온 마을이 책, 오월엔 고창으로 오시라"오는 5월 9일부터 나흘간, 전라북도 고창에서 한국지역도서전이 열린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한국지역도서전은 말 그대로 오늘의 지역출판을 돌아보고, 내일의 지역출판 비전을 함께 모색하는 마당이다.
"기록은, 우리가 존재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결코 멈춰서는 안 되는 의무입니다. 바로 지금 여기를 사는 우리 모두에게 운명처럼 주어진 일입니다.(중략)
지역에 살다, 책에 산다"기록은, 우리가 존재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결코 멈춰서는 안 되는 의무입니다. 바로 지금 여기를 사는 우리 모두에게 운명처럼 주어진 일입니다.(중략)